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PD이자 진행자 재재가 배우 송중기의 미담을 전한다. 사진은 지난해 9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8회 2022 APAN Star Awards(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송중기. /사진=장동규 기자
11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출연하는 '퀸받드라슈' 특집으로 꾸며진다. 재재는 연예인 뺨치는 끼와 입담을 장착한 동시에 철저한 준비성, 게스트를 배려하는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스타들이 사랑하는 MC로 자리매김했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재재는 지난 출연 이후 자신의 인지도에 변화가 왔다고 밝힌다. 재재는 지난해 프랑스에서 열린 제75회 칸 영화제를 다녀온 이야기를 '라디오스타'에서 들려준다. 그는 배우 박해일, 탕웨이를 비롯해 전 세계 영화인들을 사로잡았던 칸 영화제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재재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토르: 러브 앤 썬더' 등 마블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을 인터뷰했던 에피소드를 풀공개한다. 그는 인터뷰 당시 마블 배우들의 마음을 꽉 잡은 비법을 살짝 귀띔할 예정이다.
또 재재는 그동안 만났던 수많은 스타들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그는 송중기의 미담을 공개하며 "스타의 품격을 느꼈다"라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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