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401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서울 소재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는 시민. /사진=뉴스1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만3984명,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34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25만7411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313명으로 전날에 비해 12명 감소했다. 일일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22명이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월31일 유효기간이 만료된 화이자의 코로나19 단가백신 유효기간이 오는 7월31일까지로 유효기간이 6개월 연장됐다. 이번 연장조치로 단가백신 접종기한도 오는 7월31일까지다.
화이자의 단가백신 접종 희망자는 오는 6월5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를 통해서 1차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1·2차 접종간격이 8주인 점을 고려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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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사망자 22명… 치명률 0.11%━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22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쳐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325명)보다 12명 감소한 313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402명→ 387명→ 359명→ 345명→ 339명→ 325명→ 313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352명이다.
4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565개 중 1260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19.5%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가동률은 9.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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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 6246명… 감염 비율 44.6%━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비중은 5일 0시 기준 44.6%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쳐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299명 ▲부산 996명 ▲대구 862명 ▲인천 827명 ▲광주 468명 ▲대전 353명 ▲울산 408명 ▲세종 118명 ▲경기 3120명 ▲강원 333명 ▲충북 393명 ▲충남 558명 ▲전북 541명 ▲전남 598명 ▲경북 881명 ▲경남 995명 ▲제주 256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6246명(서울 2299명, 경기 3120명, 인천 827명 등)으로 44.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55.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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