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과 티몬이 소셜기부 기획전의 수익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SBA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국제유통센터는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협약을 맺어, 상설관 및 기획전 운영을 통해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매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산업진흥원이 1월 30일 ~ 2월 12일 간 서울시 약자 동행 테마를 바탕으로 기획한 '기부니가 좋아' 상생 기획전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로, 화상환자들의 의료비 및 정서지원, 사회복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해당 기획전은 서울산업진흥원이 선별한 서울어워드 상품 등 서울 소재 우수상품들이 다수 참여해 이커머스 시장의 젊은 소비자들에게 서울시 우수상품들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어워드'는 서울산업진흥원 국제유통센터에서 마케팅 전문가 및 국내 주력 플랫폼 MD를 통해 선별한 우수 상품 브랜드이다. ▲뷰티, ▲리빙, ▲컴퓨터/가전/디지털, ▲유아/출산/완구, ▲패션/패션잡화, ▲스포츠/레저, ▲문구/취미/자동차/애완/캐릭터, ▲식품 등 총 8개 분야의 우수한 생활소비재 상품에 부여된다.
김성민 서울산업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들을 알리면서 기업과 소비자들이 간접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획전이었다"며 "서울시 주요 정책과제인 약자와의 동행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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