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이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전국 대학생 동아리 참가 인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사진=SK 제공
SK행복나눔재단은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루키 인원을 모집한다. 루키는 창의적인 소셜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대학 연합 동아리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 전국 25개 대학이 활동했고 지난해 600여명의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가 배출됐다. 올해는 총 19개 대학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루키에 참가하는 대학생은 해결하고 싶은 사회문제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창의적인 사업모델을 개발한다.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행력 기반의 기업가 정신을 체득할 수 있다는 게 SK행복나눔재단 관계자 설명이다. 연말 우수창업팀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이 수여된다.
이요셉 SK행복나눔재단 매니저는 "루키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 모델로 해결하고 싶은 대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실패를 격려하는 곳"이라며 "참여 대학생들이 좋은 사회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육성 커리큘럼 및 지원 프로세스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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