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통합 주문 앱 롯데잇츠 앱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한다. 롯데잇츠 리뉴얼 이미지. /사진=롯데GRS
롯데GRS가 2020년 선보인 통합 주문 어플리케이션(앱) 롯데잇츠 론칭 3주년을 기념해 모바일 쿠폰 사용률 증가와 이용 고객에 대한 리워드 혜택 등을 확대한 앱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잇츠 앱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시각적 측면에서 사용성과 직관성을 확대했다. ▲간편 가입 기능 ▲리워드 혜택 확대 ▲모바일 쿠폰류 사용 확대 등 기능적 측면을 개선했다.

이용자 편의성도 확대했다. 기존 롯데멤버스 아이디로만 로그인이 가능한 회원 가입에서 네이버, 카카오 아이디로 간편 가입 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하고 매장 이용 주문 고객을 위한 리워드 보상 제공을 위해 매장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임시 가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롯데잇츠 앱을 통해 가입한 정회원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별 일정 기간에 따른 누적 구매 금에 따라 총 4등급으로 분류한 브랜드별 등급제를 운영해 각 등급별 고객에게 무료 및 할인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모바일 금액권의 사용처가 매장 내 주문 상에서만 가능한 기능을 배달 서비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고 외부 쿠폰류 역시 자사 앱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외에 앱에서 하나의 바코드로 온·오프라인 상 한 번에 결제가 가능한 '원 바코드'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