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일본 기타큐슈행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 2만원 할인쿠폰을 준다. /사진=진에어
29일 진에어에 따르면 기타큐슈 여행객은 5월8일~6월30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왕복 또는 다구간 항공편 결제 시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이 적용된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수하물(15㎏)은 동일하게 제공된다.
진에어의 기타큐슈 운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단됐지만 약 3년2개월 만인 오는 5월8일부터 주 4회로 재개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30분 출발해 8시55분 현지 공항에 도착한다. 6월29일부터는 오후 출발편도 편성되고 여름 성수기에는 주 14회로 늘어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과 함께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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