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의 주역, 배우 신예은과 강훈이 9일 오후 6시20분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을 가감없이 드러낸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꽃선비로 분한다. 꽃선비 사이 숨어있는 꽝선비를 찾아내는 것이 목표다./사진=뉴스1
9일 오후 6시20분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의 주연을 맡은 신예은과 강훈이 출연한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꽃선비로 분해 '7인 7색' 비주얼을 자랑한다. 유재석은 "눈길을 사로잡는 외모"라며 안경을 벗어 던지는가 하면 송지효는 한층 어려진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객주 분장을 한 김종국은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이어 '꽃선비 열애사'의 신예은과 강훈이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화제가 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리틀 박연진'으로 이름을 알린 신예은은 "보고 싶어 죽는 줄"이란 명대사를 재현해 현장을 휘어잡는다. '런닝맨'을 위해 준비한 신곡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강훈은 훈훈한 비주얼과 반대되는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예능 신동이다" "예능적으로 탐난다"라며 감탄했다.
이날은 꽃선비 사이에 숨어있는 꽝 선비를 찾아야 하는 스파이 레이스가 진행됐다. 레이스 도중 신예은은 강훈을 향해 "오빠는 진짜 나쁜 사람"이라며 분노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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