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실시간 차량 정비 현황을 제공하는 '서비스 라이브'를 운영한다. /사진=BMW코리아
13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서비스 라이브는 BMW·미니(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의 점검 및 수리 과정을 사진이나 영상 자료로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차량 정비와 관련된 자료는 문자를 통해 전달되며 이를 활용해 차량 점검 결과 혹은 추가 수리가 필요한 항목을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다.
차량 입고 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서비스 테크니션이 차량에 대한 특이사항을 영상, 사진을 함께 첨부해 서비스 라이브에 올리면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고객에게 문자로 전송하고 고객은 문자 내 인터넷 사이트 주소 링크를 통해 업데이트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에 대한 추가 작업이 필요한 경우 고객은 관련 자료와 상담 내용을 토대로 작업 진행 여부를 결정해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만큼 정비를 위해 소요되는 노력과 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