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가 현대자동차그룹 배터리 합작법인(JV)에 초기 공급 협력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새로닉스의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전 9시22분 현재 새로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300원(8.52%) 오른 5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현대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 SK온과 각각 35~40GWh, 20~25GWh 규모로 설립할 JV에 배터리 양극재를 초기 납품하는 협력사로 선정됐다.


엘앤에프는 총합 55~65GWh에 이르는 북미 배터리 법인의 초기 양극재 공급을 전담할 예정이다.

한편 엘앤에프는 범GS 계열사인 새로닉스 자회사로 새로닉스는 엘앤에프 지분 14.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