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오는 28일부터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2023년 시즌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14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0월 처음 선보인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AMG 본사의 인증을 받은 국내 전문 강사진들이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강력한 레이싱 DNA를 자랑하는 내연기관 AMG 차량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순수전기차 라인업인 메르세데스-AMG EQ의 최신 모델부터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패밀리 프로그램' 등 순수 전기 퍼포먼스 모델도 만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모델 및 브랜드 경험도 가능하다.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2023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경기도 용인 소재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홈페이지의 바이 온라인 메뉴에서 누구나 신청 및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입문자를 위한 ▲AMG 익스피리언스 ▲AMG 퍼포먼스 ▲AMG GT 익스피리언스 ▲AMG 어드밴스드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4시간 코스의 AMG 익스피리언스가 60만원 8시간 코스의 AMG 퍼포먼스는 100만원이다.

심화과정인 AMG GT 익스피리언스 8시간 코스는 100만원, 역시 심화과정인 AMG 어드밴스드는 1박2일 코스이며 2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