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오랜만에 한국을 찾아 관객들과 만났다. /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클라라가 출연한 '유랑지구2'는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태양계 소멸로 지구 멸망의 위기에 직면한 인류가 지구의 궤도를 옮기는 범우주적 생존 프로젝트 중 달과의 충돌이라는 대재앙에 휩싸이는 이야기를 담은 공상과학(SF)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 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일반 시사회를 진행했고 이때 클라라는 깜짝 무대인사를 가졌다. 그는 흰 셔츠에 청바지로 완성한 깔끔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당시 시사회는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단 한 번의 일반 관객 대상 대규모 시사회로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유랑지구2'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통해 SF계 노벨문학상인 휴고상을 아시아 최초로 수상한 류츠신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다. 전 세계적 화제를 몰고 온 '유랑지구'의 후속작이다.
클라라는 지난 2019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 그는 중국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