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페리엔자 페라리 296 GTS /사진제공=페라리
페라리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고객 초청 시승행사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296 GTS'를 진행했다.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행사는 최근 출시된 페라리 차종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페라리 최초로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장착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컨버터블 스포츠카 '296 GTS'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트랙 시승 기회를 마련한 것.

296 GTS는 V6 터보엔진이 663마력, 전기모터가 167마력 등 합산 최고출력 830마력을 뿜어낸다. 경량 알루미늄 소재 접이식 하드톱(RHT)을 장착한 점도 특징.


김진영 FMK 페라리 브랜드 총괄 이사는 "296 GTS의 주행 경험을 국내 고객 분들께 처음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객들이 페라리를 기다리는 시간도 특별하게 만들 수 있도록 보다 차별화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