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사진=뉴스1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경영진과 팀장급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해 '제2기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시행한 '제1기 세이프티 아카데미'(SAFETY ACADEMY)의 연속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추구한 안전혁신경영의 일환이다.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안전은 회사 경쟁력의 근간으로 최우선의 가치를 두어야 한다"며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준법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하는 세이프티 아카데미는 본사와 현장,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의 체계적 운영과 임직원의 HS(Health & Safety)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경영진, 현장소장, 현장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관리자, 협력회사 대표이사 등 직무 그룹별 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단행해 시공혁신단을 출범하고 건축구조물 시공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한 안전·품질 기술경쟁력을 확보했다. 시공혁신단은 건설·안전 분야 사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전 현장의 안전·품질관리의 강화를 위해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위험관리 프로그램 구축, DFS(Design For Safety·설계 안전성 검토), I-QMS(Quality Management System·품질실명제) 등 안전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 공백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