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주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뮤직뱅크’ 녹화를 위해 방송국에 도착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미주가 근황을 알렸다.
미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분 나 괜찮아요. 약 먹고 자고 일어나니까 괜찮아졌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기다리게 하고 걱정시켜서 미안해요. 나 얼른 나을게요"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미주가 몸살 증상이 있어 진행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후 병원을 찾았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미주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예정돼 있던 음악 프로그램 출연과 팬사인회 등의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미주는 지난 17일 데뷔 9년 만의 첫 솔로앨범 '무비 스타'(Movie Star)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