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소방서는 외국인 남성이 맨몸으로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타고 등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진=송파소방서 제공
송파소방서는 13일 오전 7시50분쯤 '한 외국인 남성이 맨몸으로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타고 등반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고 밝혔다. 송파소방서는 "소방관 54명과 소방차 11대를 현장에 출동시켰다"며 "오전 8시52분쯤 롯데월드타워 73층 지점에서 곤돌라를 이용해 외국인을 구조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외국인은 안전 장비 없이 맨몸으로 건물 외벽을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국인은 등반 1시간여 만에 73층 지점에 도달했다. 롯데월드타워는 123층, 건물 높이는 555.7m다.
외국인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송파소방서는 "송파경찰서 소속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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