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인증" 설렘♥…이동욱, 휴대폰에도 장도연이?

배우 이동욱이 장도연과의 케미로 설렘을 유발했다. /사진=이동욱 인스타그램

배우 이동욱과 장도연의 케미가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25일 이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폰케이스 뒷면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의 폰케이스는 여러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티커와 방송인 장도연의 스티커가 붙어 있다. 이동욱은 이날 장도연 스티커를 클로즈업하면서 "장도연∼"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동욱은 지난 25일 '살롱드립' 10회에 게스트로 출연, MC 장도연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그는 "장도연에게 늘 마음의 빚이 있었다. 앞서 나와 토크쇼를 같이 할 때 장연의 재능이 나에 늘 가려지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MC가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빚을 갚을 겸 축하하러 왔다"고 설명했다.


이동욱은 "최애 진 톱10 중 장도연은 무조건 들어간다. 늘 마음 한 켠에 생각하고 있다. 어깨 근육이 파열돼 앉아있기 힘들지만 여기 나와서 떠들고 있는 건 다 장도연을 위한 마음이다"며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이에 장도연은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언제 고백할 것이냐?"라며 농을 던졌고 이동욱은 "조만간"이라고 대답해 장도연은 물론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동욱은 쉬는시간 장도연을 향해 "장도연 예뻐졌다"며 끊임없이 칭찬을 쏟아냈다. 장도연은 "예뻐진거 소문좀 내달라"며 칭찬을 받아쳤고 이동욱은 "너 예쁜거 사람들이 다 안다"고 연이어 달달한 멘트를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