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인기가 높아지면서 뮤직비디오 촬영지가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컬러풀뮤지엄. /사진=한국관광공사(다님 김지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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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뮤지엄, 도심 속 작은 휴양지… 테마관·포토존 풍성━
컬러풀뮤지엄에는 9개 테마관과 30여개의 포토존이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다님 김지연 제공)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은 실내 곳곳에 마련됐다. 유니콘과 풀장 등 30여개의 포토존이 있어 개성 있는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컬러풀 뮤지엄 내에 사용된 페인트는 모두 친환경 페인트다. 콘크리트나 시멘트 건물에서 방출되는 암모니아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실내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컬러풀뮤지엄은 서울 종로구에 자리 잡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저녁 8시 평일과 주말 모두 문을 연다. 단 입장은 저녁 7시까지 이뤄진다. 요금은 연령에 따라 다르다. 13세 이상은 1만5000원, 24개월~12세의 경우 1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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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광━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자연광과 어우러진 전시 공간이 특징이다. /사진=한국관광공사(다님 김지연 제공)
이곳은 자연과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자연을 담은 듯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백색의 전시 공간은 조명이나 전등 없이 자연광으로만 실내를 비춘다. 빛과 어우러지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시기별로 다른 전시가 열려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하다.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수~일요일 오전 10시~저녁 7시 문을 연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3~7세 어린이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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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박물관, 앤티크·현대적 '빛깔' 한눈에━
조명박물관에서는 전통부터 앤티크 조명까지 다채로운 빛깔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다님 김지연 제공)
특히 조명역사관에서는 전통부터 앤티크 조명까지 다채로운 조명 유물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체험활동으로는 조명 만들기, 빛 공해 동식물 종이접기 등이 있어 더욱 알차게 관람할 수 있다.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조명박물관은 모든 요일에 문을 연다. 오전 10시~오후 5시 이용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 7000원,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다. <자료 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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