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싱글즈
공개된 화보 속 김신록은 강렬한 레드 드레스와 호피 패턴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블랙 가죽 롱 코트에 시스루 스타킹을 신고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싱글즈
책의 시작은 서울연극센터에서 운영하는 '연극in'이라는 웹진에 연재했던 인터뷰였다. 그리고 1~2년 후 같은 배우를 한 번 더 만나 인터뷰한 것을 실었다. 이를 통해 그녀는 연기를 비롯해 모든 생각이 고정돼 있지 않고 계속 변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또한, 그녀의 폭넓은 시선과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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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녀는 "연기는 인물이 연결된 세계와 그 관계를 끊임없이 드러내는 일"이라고 말하며 "배우는 결국 다른 세계와 접속할 수 있는 접촉면을 계속해 늘려야 하는 것 같다"며 배우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연기에 대한 치열한 고민으로 한 끗의 차이를 만들어 시청자의 눈앞에 새로운 세계를 펼쳐놓는 배우 김신록의 화보는 '싱글즈' 9월호와 '싱글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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