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배우 박한별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한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아들과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 박한별의 모습이 담겼다. 정확한 얼굴은 담기지 않았지만, 박한별이 육아 근황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유석이 버닝썬 사태 인물로 지목되며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으면서 박한별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제주도로 내려간 박한별은 카페를 개업한 뒤 둘째를 출산했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