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제니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링크(블랙핑크 팬덤 이름)가 남겨준 마지막 콘서트의 내 모습"이라며 여러장의 콘서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올린 글에서 제니는 "서울에서 이렇게 우리 블링크랑 함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마음이 뭉클해지는 날이었다"라며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큰 숫자만큼 고맙고 사랑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게시글에서는 "'본 핑크' 투어 피날레 인 서울"이라며 "우리의 긴 월드 투어가 끝나는 날이다, 66개 공연으로 긴 여정이었지만 전세계 블링크와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줘서 너무 기뻤다"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이번 투어가 가능할 수 있게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멤버들에게, 우리가 해냈다"고 멤버들에게도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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