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32)가 발리에서 두 여성과 차례로 동반하며 ‘양다리 여행’을 즐겼다는 의혹이 나온 가운데, 과거 열애설이 불거진 인플루언서 유혜원(28)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유혜원 인스타그램
지난 4일 유혜원은 "작년 여름인데 어려보이네"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유혜원은 하트 무늬가 그려진 랩스타일의 원피스를 입고 거울셀카를 찍고 있다. 대충 묶은 듯한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도 유혜원의 인형 미모가 돋보인다. 유혜원은 거울을 바라보며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유혜원은 지난 3월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3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들이 태국 방콕 동반 여행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18년과 2020년에도 불거진 바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3월 승리가 입소한 당시 승리의 차량 뒷좌석에 유혜원으로 보이는 여성이 포착됐다. 버닝썬 파문 후였던 더라 유혜원이 옥바라지를 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다.
승리는 최근 연인 관계 여성 A씨와 5박 6일 발리 여행을 한 뒤 과거 오랜 연인의 또 다른 여성 B씨와 똑같은 일정으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양다리 의혹'에 휩싸이자 유혜원과 열애는 종지부를 찍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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