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서울 광진구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마련한 팝업스토어 '오래오래 함께 가게' 내부./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오래오래 함께 가게' 2차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오래오래 함께 가게'는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마련한 소상공인 오프라인 판매경로 지원 사업이다.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운영한 1차 팝업스토어에 이어 2차 팝업스토어는 서울 광진구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오는 11월3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두 번째 '오래오래 함께 가게'에서는 생활용품, 문구류, 수공예 액세서리 등 소상공인 및 소기업 브랜드 70여 곳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 결제 수수료도 지원한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페이는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된 금액과 함께 ▲알리페이(중국) ▲알리페이HK(홍콩), G캐시(필리핀), 터치앤고(말레이시아), 투르머니(태국) 등 카카오페이 키트를 통해 결제된 금액에 대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1차 팝업스토어에 이어 새로운 인구 밀집 지역에서 운영되는 2차 '오래오래 함께 가게'를 통해 입점 소상공인들이 시민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 고유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