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와 HR 플랫폼 기업 flex가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KPGA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HR 플랫폼 기업 flex가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flex는 KPGA의 공식 파트너로 지정됐다. flex 소프트웨어와 HR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flex는 KPGA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2024시즌 코리안투어의 벙커세이브율 시상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브랜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해남 flex 대표는 "KPGA의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스포츠 연맹 및 협회,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브랜딩을 강화해 갈 계획"이라며 "해당 파트너십이 단순한 기업 브랜딩을 넘어 협회 운영의 디지털화와 스포츠 산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이사는 "KPGA와 한국 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flex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면서 "본 협약이 양 사간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