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을 공격한 데 이어 이스라엘 남부 아슈켈론을 로켓 100발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반격으로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가 포연에 휩싸여 있다. /사진= 로이터(뉴스1)
하마스의 이제딘 알 카삼 연대는 이스라엘 방위군이 자신들의 안전 가옥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아슈켈론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아슈켈론은 가자지구에서 가까운 해안 마을이다.
이날 늦게 이스라엘 중부와 수도 텔아비브 외곽에서 큰 폭발음이 잇달아 울렸다. 하마스는 벤구리온 국제공항 등 이스라엘 중심부에 로켓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연대는 "미사일 공격이 계속되는 범죄와 민간 주택을 공격하는 것에 대한 대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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