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장동규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024년 총 8번의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26일 한은은 '2024년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및 의사록 공개 예정일정'을 발표했다. 내년 정기회의는 총 24회 진행된다.

기준금리를 정하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8회(1월, 2월, 4월, 5월, 7월, 8월, 10월, 11월), 금융안정회의는 4회(3월, 6월, 9월, 12월) 열린다.


구체적으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1월11일 ▲2월22일 ▲4월12일 ▲5월23일 ▲7월11일 ▲8월22일 ▲10월11일 ▲11월28일 진행된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와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회의일로부터 2주 뒤 첫 화요일에 공개한다. 올해 12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의 경우 내년 1월16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표=한국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