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클 콘텐츠를 제공하는 더비휠이 다국적 기업 스포츠레이다와 계약을 했다. 사진은 더비휠과는 무관한 제104회 전국체전 여고 옴니엄 경기 장면. /사진=뉴스1
지난 25일(한국시각) 해외 포럼에 따르면 한국산 글로벌 경륜 콘텐츠인 더비휠은 스포츠 베팅에서 높은 명성을 지닌 스포츠레이다와 3년의 기간에 파트너십을 맺었다. 해당 계약으로 공정성을 확보한 더비휠은 글로벌 스포츠 북메이커들에게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비휠은 세계 유명 사이클 선수들이 참여해 경기를 펼치는 종목이다. 경기 중 K팝(POP), 태권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병행할 예정이다. 제임스 포프 더비휠 영국 지사의 CEO는 "스포츠레이다는 스포츠, 미디어 및 베팅 산업을 위한 동급 최고의 솔루션을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으므로 그들과 협력하게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정직성에 대한 우리의 약속과 더비휠 이벤트가 페어플레이의 정점에서 고품질 스포츠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더비휠의 비즈니스 모델은 기타 상업 이벤트 수익으로 지원되는 스포츠 베팅 목적으로 라이센스 제공자에게 라이브 피드와 데이터 등 콘텐츠 배포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고의 단거리 선수들이 경쟁하는 사이클링 스포츠 이벤트를 내년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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