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해외 이어 국내도 'KGM'으로 브랜드 일원화

KG 모빌리티가 해외 이어 국내에도 'KGM'으로 브랜드를 새 단장한다. /사진=KG 모빌리티

KG 모빌리티는 신규 대표 브랜드 'KGM'을 선보이고 전국 판매 대리점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간판 교체 등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KGM'은 KG 모빌리티(KG Mobility)의 이니셜로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사용해왔으며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브랜드 일원화를 위해 국내 시장도 적용하기로 했다.

새로운 대표 브랜드 'KGM'은 시인성은 물론 소통이 용이하도록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해 간결하고도 명료하게 시각화 했다. 윙 엠블럼과 함께 KG 모빌리티의 제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KG 모빌리티는 이를 전국 200여 판매 네트워크에 적용하기 위해 11월부터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전국 500여 부품&서비스 네트워크에도 간판 등을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토레스 EVX에 선 적용한 레터링 'KGM'을 12월1일부터 생산되는 모든 차종에도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