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2차 ESG 경영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손경식 회장은 "ESG 공시를 요구하는 국제적 추세에 대응하는 데 기업과 정부가 따로일 수 없다"며 "충분한 검증을 거쳐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면서도 우리 기업 현실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공시기준과 항목을 마련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