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NCT 멤버 텐이 '2023 SBS 가요대전'에서 무대 추락 사고 이후 "괜찮다"고 밝혔다. 사진은 텐이 지난 25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뉴스1
텐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가요대전'에서 배기진스 무대를 하던 중 리프트 아래로 떨어졌다. 해당 장면은 방송 카메라에 포착되진 않았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서 목격담이 나왔고 이와 관련된 글이 온라인에 게재돼 파장을 일으켰다.
팬들의 걱정이 커지자 텐은 지난 25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전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요. 진짜 아프면 바로 얘기할게요. 다시 메리 크리스마스. 사랑해"라고 글을 올렸다.
'SBS 가요대전'은 지난 2019년에도 레드벨벳 웬디가 리허설 도중 추락해 큰 부상을 입은 적이 있어 이번 텐 추락사고에 대한 논란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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