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육군훈련소 '더 캠프'에는 최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RM이 전투복을 입고 나란히 의자에 앉아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사진='더 캠프' 캡처
30일 육군훈련소 '더 캠프'는 최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BTS 뷔와 RM의 모습도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동기 훈련생들과 나란히 의자에 앉아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뷔와 RM이 담겼다. 전투복을 말끔하게 차려입고 등을 꼿꼿이 펴는 등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이다.
둘은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았다. 앞서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BTS는 지난해 12월 맏형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멤버 7인 모두 군 복무 중이다. 진과 올해 4월 입대한 제이홉은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이며 지민과 정국은 지난 12일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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