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 상자 제조 전문 기업인 태림포장이 친환경 골판지 보냉상자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사진=태림포장
10일 오후 3시 3분 태림포장은 전 거래일 대비 740원(29.96%) 오른 3210원에 거래됐다.
태림포장은 최근 골판지만을 이용한 '고성능 친환경 보냉상자(TECO BOX)'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태림포장은 국내 골판지 포장 업계에서 유일 자체 연구소인 '태림 페이퍼&패키징(PAPER & PACKAGING) 종합 연구소'를 통해 '고성능 친환경 보냉상자'을 앞세워 스티로폼 포장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태림은 골판지에 혁신적인 상자 구조를 변경하는 기술 및 다층 트러스 구조를 적용했다. 그 결과 상자의 외부와 내부 사이의 단열 공기층을 형성시켜 온도 유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태림은 여기에 친환경 발수 코팅기술을 접목시켜 상자 내부 습기로 인한 젖음을 방지했다.
태림이 개발한 '고성능 친환경 보냉상자'는 향후 냉장∙냉동제품을 택배 배송할 때 포장으로 사용되는 기존 스티로폼을 대체할 수 있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도 맞아 떨어지는 만큼 ESG 마케팅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고성능 친환경 보냉상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올라가면서 태림포장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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