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쏘렌토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기아
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한 4만4608대가 팔렸다.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쏘렌토로 9284대다.
승용은 레이 4130대, K5 3336대, K8 2917대 등 총 1만3191대가 팔렸다. RV는 쏘렌토를 포함해 카니발 7049대, 스포티지 5934대, 셀토스 3944대 등 총 2만8221대다.
상용은 봉고Ⅲ가 3074대 등 버스를 합쳐 총 3196대였다.
해외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20만73대다. 차종별 해외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9971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고 셀토스가 2만3573대, K3(포르테)가 1만7643대로 뒤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75대, 해외에서 184대 등 총 259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차량이 상품 경쟁력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에도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견조한 판매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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