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김지원 부부의 설렘 가득한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tvN 제공
극 중 백현우와 홍해인은 정반대의 세상에 살다가 서로를 만나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게 된다. 시골 용두리 출신의 신입사원과 대한민국 최고 재벌의 딸의 연애 소식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달궜고 홍해인의 프러포즈로 마침내 결혼까지 골인, '세기의 부부'의 탄생을 예고했다.
배우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을 맡았다. /사진=tvN 제공
또한 백현우, 홍해인의 결혼식 현장도 포착돼 흥미를 돋운다. 홀로 버진로드에 서서 사랑하는 신부를 기다리는 백현우의 입가에는 설렘과 기대가 섞인 미소가 서려 있다. 신부 대기실에서 옷매무새를 가다듬는 홍해인의 얼굴에서는 기분 좋은 긴장감이 느껴지는 가운데 모두가 보는 앞에서 영원의 사랑을 약속할 부부의 앞날이 궁금해지고 있다.
배우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을 맡았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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