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흥권 대구대 교수/사진제공=대구대학교
26일 대구대에 따르면 영남평생교육학회는 최근 정기총회에서 열린 신임 회장단 선거에서 양흥권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
부회장으로 김은영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팀장과 노태일 경주시 평생교육사가 선임됐다. 감사는 최용화 학회 이사와 홍필남 전 포항시 의원이 맡게 됐다. 윤재섭 직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양 교수는 "1982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영남평생교육학회의 전통을 살려 대구·경북이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메카로서의 역사적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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