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가 설 연휴 첫날인 9일 서울 용산역에서 명절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4.2.9/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개혁신당은 27일 경기도 남부 일대를 찾아 반도체 관련 총선 전략을 발표한다.
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 등 개혁신당 지도부는 이날 경기 수원·용인·동탄 등을 방문해 첨단산업 관련 총선 전략을 발표하고 정책홍보와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혁신당 지도부는 먼저 경기도의회에서 첨단산업벨트 총선 전략을 발표한 뒤 기자간담회를 연다. 이후 용인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과 만나고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오후에는 동탄에서 '미래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동탄맘 간담회를 한 뒤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는 동탄 거리에서 정책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날 일정에는 경기 용인갑과 화성을에 각각 출마하는 양향자 원내대표와 이원욱 최고위원 등도 함께하는 등 경기 남부 벨트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대표도 동탄 출마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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