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크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센티드 메멘토 컬렉션을 출시했다. 모델이 앰버 플로랄 패시플로라 코롱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 말론 런던
부티크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영국의 앤티크 마켓에서 영감을 받은 '센티드 메멘토 컬렉션'(Scented Mementos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 말론 런던은 매년 브리티시 감성을 담은 '브릿'(Brit) 컬렉션을 출시하는데 올해의 테마는 센티드 메멘토다. 영국의 앤티크 마켓에서 발견한 독특한 소품과 추억으로 가득한 물건들에서 영감을 받은 향기로 구성했다.
올해 컬렉션에서는 코롱 4종과 홈 캔들 1종을 선보인다.
네가지 코롱은 ▲비누에서 영감을 받은 맑은 머스크 향 머스크 메멘토 코롱 ▲진저 비어의 아로마에서 영감을 받은 스파이시 우디 향 진저 비어 코롱 ▲패시플로라 꽃잎과 덩굴에서 영감을 받은 앰버 플로랄 패시플로라 코롱 ▲레몬, 타임, 로즈마리가 균형을 이룬 아로마틱한 시트러스 향 에메랄드 타임 코롱이다.
각 향수는 네가지 향에 어울리게 디자인된 병에 담겨 있다.
던 머스크 홈 캔들은 전통적인 비누에서 느껴지는 편안하고도 빈티지한 향을 담았다.
조 말론 런던은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포장 서비스를 진행한다. 론칭일인 29일부터 컬렉션 코롱 1종 구매 시 한정판 파우치를 증정하며 2종 혹은 4종 구매 시 앤티크 스타일의 스페셜 에디션 기프트 박스를 증정한다.
리미티드 센티드 메멘토 컬렉션은 이날부터 전국 조 말론 런던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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