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욱 측이 악의적 게시물에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은 지난 2010년 10월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이재욱. /사진=장동규 기자
씨제스스튜디오는 29일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라며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밝혔다.
이재욱은 앞서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커플'이 됐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이재욱이 지난해 12월까지 대세 여배우 A와 교제했고, 카리나와 '환승연애' 중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까지 올라왔다.
이재욱 측은 "이재욱의 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며 "수시적으로 온라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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