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에 준공된 복합건물인 다산 지식산업센터 현대 프리미엄 캠퍼스 전경. /사진=이건구 기자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정으로 남양주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실이 늘어나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 규제 개선을 위해 정부가 제조업의 부대시설을 확대하는 등 기업 운영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조업 입주기업체의 제품 판매장에 통신판매시설을 포함하고 전문건설업 등록을 위한 사무실(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설치·조립·축조하는 등의 공사로 한정)과 곤충 생산시설을 부대시설에 추가하는 등 현행 제도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이 개선·보완됐다.
남양주시 왕숙 신도시 특화구역 투시도. /사진제공=남양주시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광역철도와 GTX 등 교통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전략산업 육성 등 자족성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상상 더 이상 100만 슈퍼 성장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규제 개선과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