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상 상패를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4일 2025년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용인시는 이날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가대표브랜드 시정프로젝트 부문에서 시의 브랜드인 '용인 르네상스'로 상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직후 민선 8기 용인특례시의 시정 비전을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로 정했다.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표현엔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용인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시대를 열겠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용인특례시는 설명했다.

이 슬로건 아래 시는 용인 르네상스를 현실화하는 핵심축인 반도체산업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