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행사에 참석하고 관련 이야기를 꺼낸다. 사진은 치어리더 박기량의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창단식 당시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DB
치어리더 박기량이 쇄골 골절 부상 이후 첫 행사에 나서면서 17년 전 받았던 첫 행사비를 회상했다.
10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우리나라 3대 씨름대회 중 하나인 '2024 설날장사씨름대회'의 오프닝 무대에 서는 박기량의 모습이 송출된다.

박기량은 최근 쇄골 골절 부상으로 휴식을 취하다가 13년을 함께 한 롯데를 떠나 두산 베어스 응원단에 합류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산 베어스 응원단 합류 발표 이후 첫 행보다.


박기량은 현장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즉석에서 추가된 공연을 소화하고 능수능란하게 관증의 응원을 유도했다. 이에 '사당귀' MC 전현무는 "기량아 끝내준다. 저런 분위기 띄우는 거 쉽지 않은데"라며 열정의 부상 투혼에 감탄했다.

이날 박기량은 자신의 첫 행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부산에 있는 패션몰을 첫 행사 장소로 밝힌 박기량은 "17년 전으로 그 당시 3번 공연하고 받은 돈이 3만5000원"이라며 첫 행사비를 밝혔다. 이와 함께 박기량은 "전성기 시절에는 행사를 포함해 한 달 스케줄이 33개나 됐다"며 '행사의 여왕'다운 면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