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80세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연쇄 추돌을 내며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뉴시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양재대로 구룡마을입구 방향 구룡터널 교차로 인근에서 A씨(80)가 몰던 승용차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파고들던 중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A씨는 차선을 바꾸던 도중 앞차와 들이받고 마을버스 2대를 비롯한 다른 차들과 잇달아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3명이 경상을 입고 5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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