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은옥 기자
원/달러 환율이 26일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8.25원으로 4.8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2월 신규주택판매는 전월대비 -0.3%를 기록하며 전월(1.7%)과 시장 에상치(-2.3%)를 모두 밑돌았다. 지난 주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모멘텀이 부재하면서 미 국채금리 상승에도 약보합권 내에서 등락을 나타냈다. 엔화는 일본 정부의 구두개입이 이어지면서 추가 약세는 주춤해졌으나 강세 전환도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모멘텀이 부재함에 따라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