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은옥 기자
원/달러 환율이 1일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44.24원으로 3.9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5%로 전월(2.4%)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근원 PCE 물가는 2.8%로 전월(2.9%)보다 둔화하며 점진적인 둔화 추세를 확인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을 두고는 시장 평가가 엇갈리며 달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특별한 모멘텀이 부재로 추가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