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염종석처럼 되고 싶다는 발언에 대해 "칵 쎄리마"라고 비판했다. 사진은 (왼쪽) 한 위원장이 지난 1일 부산 해운대구 선셋비즈니스호텔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해운대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오른쪽) 조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직선거법 헌법소원 관련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의 고발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미소짓는 모습. /사진=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염종석처럼 되고 싶다는 발언에 대해 "부산 민심이 불리하게 돌아가니 롯데 팬을 참칭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이 지난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1992년 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염종석은 저랑 동갑"이라며 "고졸 신인으로 롯데에 처음 입단해 (정규리그) 17승, 포스트시즌에서 완봉 두 번으로 1992년 롯데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저희가 부산의 1992년과 같은 찬란한 영광의 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염종석 최고의 해는 그 첫해뿐이었다. 염종석은 이후 부상으로 1992년과 같은 해를 맞이하지 못하고 은퇴했다"며 "저는 염종석처럼 올 한해 소진하고 끝나도 불만 없다. 혼신의 힘을 다해 염종석과 같은 부산의 승리를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부산 민심이 흉흉해지니 난데없이 한동훈이 자이언츠 팬을 참칭한다"며 "칵 쎄리 마"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