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브앤레이스는 2만명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기브앤 레이스'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부와 달리기를 결합해 2017년부터 진행돼왔다.
이번 레이스를 통해 누적 참가자 약 13만1000명, 누적 기부금 조성액 약 66억여원을 달성했다. 기부금 전액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
2024 기브앤레이스를 통해 10억1776만원이 기부됐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브앤 레이스에 대한 관심과 참가가 많아지고 있고 달리기를 하면서 기부활동도 실천하는 좋은 취지가 확산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매우 기쁘다"며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발족 1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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