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유퀴즈에 출연해 화제다. 사진은 변우석이 지난 2022년 '20세기 소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변우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근황을 전했다.
변우석은 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퀴즈'에서 "'선재 업고 튀어' 검색해서 뉴스가 몇 개 나오는지 보고 변우석 검색해서 뉴스를 본다. 요즘 심장이 뛰어서 잠을 못 잔다"고 고백했다.

최근 급상승한 인기에 대해 변우석은 "어리둥절하다"며 " 8~9년의 세월 동안 열심히 해왔는데 사랑해주셔서 어리둥절하고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변우석은 '예전에 비해 대본도 많이 들어오냐'는 질문에 "20배 정도 들어온다"고 답해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변우석은 "사실 말이 안 되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얼떨떨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혜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변우석은 "촬영하는 동안 나에게 주는 에너지나 현장에서 해주는 애티튜드를 보며 많이 배웠고 그렇기 때문에 선재라는 역할을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맛있는 거 먹고 싶으면 언제든 연락해. 언제든 사줄 테니까. 너무너무 고맙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