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해 전 주(-0.04%)보다 낙폭은 줄었다. 광주광역시 문흥지구 아파트 단지 전경/사진=머니S DB.
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폭이 축소되고 전세가격은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2024년 5월 셋째주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하면서 전 주(-0.04%) 대비 하락폭이 줄었다.

자치구별로 서구(0.03%)는 상승했으나 △남구(-0.08%) △광산구(-0.03%) △북구(-0.02%) △동구(-0.01%)는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전 주 보합(0.00%)에서 0.03% 상승했다.

자치구별로 동구(-0.02%)는 하락했으나 △서구(0.13%) △남·광산구(0.01%) △북구(0.00%)는 상승했다.

전남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 주 하락(-0.05%)에서 보합(0.00%)으로 전환됐고 전세가격은 0.04% 상승해 전 주(0.02%)에 비해 오름폭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