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직 신한리츠운용 본부장이 3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진행된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기업 설명 간담회에 참석, 유가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 비전을 전하고 있다.
국내 최초 글로벌 부동산 펀드 리츠인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미국 부동산 개방형 펀드에 투자하여 정부 인프라, 물류, 주약 550여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리츠로 신한글로벌제1호리츠를 통해 USGB펀드, PRISA펀드, USCP펀드 등 3개의 개방형 펀드 수익증권을 확보했으며, 개방형 펀드는 운용기간 중 환매가 가능한것으로 알려졌다.
▲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프레젠테이션 갖는 윤영진 신한리츠운용 이사

특히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이번 유가 시장 상장후 벤치마크 지수인 NFIODCE 인텍스 내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26개 펀드를 중심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성할 계획이며, 항후 성장석이 높은 섹트인 물류, 주거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헬스케어 등 신성장 섹터에도 투자해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로 알려졌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이번 상장에서 약 2,333만 주를 공모하며 오늘부터 5일까지 3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 6월 13일~14일 일반청약을 거쳐 6월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