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섬 속의 섬' 우도 한 전기 삼륜 오토바이 대여점에서 하루에만 두 차례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지난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37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소재 전기오토바이 대여업체 정비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0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전기오토바이 17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 곳에서는 같은날 오전 9시4분에도 전기오토바이 화재가 발생해 전기 오토바이 1대와 에어컨 1대가 불에 탔다. 당시 행인이 '펑'하는 소리를 듣고 화재를 목격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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