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40)의 남자친구는 7세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로 밝혀졌다. /사진=뉴스1
22일 연예계에 따르면 황정음은 원주 DB 프로미 센터 김종규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황정음은 전남편과 이혼 등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지인 모임에서 김종규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뉴스1을 통해 "황정음과 농구선수 김종규가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다.
206.3㎝의 큰 신장을 자랑하는 김종규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창원 LG 세이커스로 활약했고 2019년부터 원주 DB에서 주전 센터로 활동 중이다. 국가대표로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황정음은 현재 전남편 이영돈씨와 이혼 소송 중이다. 그는 이씨와 2016년 결혼해 두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지난 2월 이씨의 외도를 주장하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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